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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두드림 후기 이벤트)

제목
문라이트, (푸른 달빛아래의 리틀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작성자
P. Jin
작성일
2017.07.24
조회수
426
 
문라이트 
 흑인소년들은 달빛아래서 푸르게 보인다는 말과  
푸른 달빛의 영상이 너무 선명해서 호감을 갖았던 영화다.

 연극의 3장 구성처럼 어린 시절의 샤이론과 청소년기 그리고 성인이 된 샤이론으로 구성이 된다. 
장이 전환될 때마다 
검은 화면은 그 이후에 등장할 샤이론의 모습을 기다리게 하는 장치로 쓰여졌다. 
성인이 된 샤이론의 모습이 가장 의외였다. 왜냐하면 왜소하던 모습은 온데 간데 없이 갑옷처럼 만들어진 근육과 번쩍이는 금색의 이 때문이다.  그치만 눈빛에서는 여리고 착한 어린 시절의 샤이론을 그대로 만날 수가 있었다. 

그러고보니, 영화에서 온전하게 흑인들로만 만들어진 영화는 그리 많이 않았던 듯 싶다. 
이런 설정은 샤이론을 이해하는데 깊이있는 배경이란 생각은 든다. 
아빠없이 지내는 샤이론, 엄마의 사랑과 관심을 받아야 할 나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엄마는 샤이론의 그런 요구에 응해주지 못했다. 아마도 
엄마 역시 삶이 녹록치 않아 자기를 놓아버렸으니 약이 없인 살 수 없는 상황에서 어찌 아이를 돌볼 수 있었겠는가?
후안이라는 아저씨를 만난 것이 샤이론이 맛본 소년기의 행운이었다. 
 
후안의 직업은 흑인을 대상으로 약을 파는 것이다.  샤이론의 엄마에게도 약을 팔았다. 이 점을 보면 빈곤한 환경에서 자라나 
그들이 택해야 하는 직업들은 한정되어 있다는 구조적인 문제를 제기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선하고 마음 따뜻하지만 역설적으로
그들은 건강하지 못한 사회를 재생산하는 구조에 편입되어 있다. 생존을 위해서 일 것이다. 

학창시절 유일한 친구였던 케빈. 달빛이 유일하게 샤이론을 위로해주고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 줄 때, 이 세계로 들어와준 친구였다.
 존재론적인 위안이 되어 준 케빈 친구와의 관계는 샤이론에겐 아주 강한 영향을 주었던 것으로 보여진다. 
시간이 한참 흐른 후에 케빈의 전화를 받고 샤이론이 보여주는 설레임은 우리도 한 번 쯤 경험해 보았던 그리운 사람을 애타게 기다릴 때의 태도 그대로였다. 
이 영화를 퀴어영화로 소개는 했지만, 개인적으로 주목하는 부분은 열악한 구조에서 스스로 살아남아야만 했던 흑인 꼬마의 성장소설과 같은 영화로 받아들여졌다.  그에게  위안과 사랑을 준 친구가 여자이건 남자이건 성의 문제를 넘어서서 이해되었다. 

달빛아래서 흑인소년들은 모두 푸르게 보인다는 멘트와 영상을 논리적으로 이해하려고 했던 나의 개인적인 접근은 해답을 찾기가 힘들었다.  그 틀을 벗어나서 감성이라는 코드로 접근을 해 보니, 좀 자연스럽게 영화를 받아들이게 되었다는 개인적 소감을 달면서…

8월의 영화를 기다리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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